수강후기

민코딩학원 강의를 들은 수강생의 진솔한 후기입니다.

나만알고싶은 강의, 내 개발자 인생은 민코딩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심화반
by.정행복 2020-02-23 19:11 7486
처음 시작할때 c언어도 가물가물했습니다. 백준은 뭐 거의 기본문제말고 손도 못댔었구요, 목표하는 회사를 준비해야하는데 너무 앞길이 깜깜해서 괴로워하던 도중 민코딩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학원 후기도 많이 없고 그래서 믿어도 될까..? 라고 반신반의하면서, 그래도 집이랑 가까우니까 학원에 전화나 걸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강사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커리가 너무 잘잡혀있고,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삼성에서 강의까지 하고계시다니? 이건 되는 주식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수강신청했습니다.

배우는 동안 주말마다 학원에 갔는데 그 주말이 기다려질 정도로 수업이 너무 즐거웠네요. 숙제도 수업만 잘 들으면 무난하게 풀수있는 난이도라서 성취감이 많이 느껴졌구요. 처음에 뚝딱거리면서 코딩하던 내가 하나둘씩 코딩다운 코딩을 하게 되니 자신감도 붇고 점점 재미도 붙어갔습니다. 2시간 반 수업이지만 짧게 느껴지고 매일매일 수업을 듣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만큼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니까요.

그리고 민코딩의 많은 장점중 하나는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질문도 정말 잘 받아주시고, 가르치시면서 인상하나 쓰시는 모습을 못봤습니다. 다른 학원도 많이 다녀봤지만 사실 좋은 강사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진짜 너무 친절하셔서 행복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걸 좋아하시는게 느껴지니까 배우는 사람도 덩달아 신이 나더군요. 가끔 군기잡는 남자 강사님들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정말 안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2달만 다녀야지 했던 학원을 어느새 끝까지 다니게 되었네요. 민코딩 덕분에 코딩에 대한 자신감이 급상승 하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도 잡힌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대학교 강의만 들어서는 절대로 코딩을 잘하게 될수가 없어요. 그냥 이론 중심 수업이고, 실습을 하기가 어려우니까. 코딩을 잘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독학을 한 경우인데, 독학을 하게되면 시행착오가 굉장히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뭐든 처음이니까요. 하지만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을 듣다보니 그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수 있어서 단기간의 실력상승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이제 코딩테스트가 두렵지 않네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